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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에 잠에 깨어

6월 7일 아침을 깨우는 소리 날이 밝아 오기전에 4시반 부터 아파트 정원에 키 큰 나무에 떼지어 와서 한참을 떠들다가 동트기전에 어디론가 살아진다 참 요상한 놈들ᆢ시끄럽다기보다는 천상의 하모니다 오케스트라같은 자연의 화음이 참 좋다 멀리서 은은하게 들리는 뻐꾸기 소리 깍깍 앙칼진 깍깍이 새 소리 꼬막손같은 작은 새들이 조잘조잘 되는 소리가 이 시간때면 자연의 力動젹인 世上이 참 좋다 상큼한 공기 쌀쌀한 여름으로 가는 냄새ᆢ오늘 뉴스는 일면에 톱 기사는 뭘까 신문이 나를 기다린다 밖에 나가니 새소리 말고 아직 침묵의 시간들이 이어지고 있다 아직도 정지된 시간들ᆢ동틀려고 동녘 하늘이 벌겋게 달아 오른다 여명의 순간ᆢ오늘 뜨겁게 하루를 살지어다 인생살이란 정답이 없다 주어진되로 최선을ᆢ그냥 사는거다 은은하게..

카테고리 없음 2023.06.07

世月은 流水와 같고

앙 깨물어 볼까 퐁당 빠져버릴까 초록주단 넘실 대고 싱그러운 추억 깔깔 거리는데 훨훨 날아보아도 될까 6월의 꿈 / 임 영준 사랑은 진구덩이에 빠지 듯 벼락에 맞듯 미친개에 물리듯ᆢ사랑한적이 있었던가 행복이란 강가에 부드러운 물결에 기분 좋게 흔들리는 배와 같다 비스듬히 서로 기대가는게 人生 삶에 넘어지지 않으려 끊임없이 돈다 팽이처럼 그리움 별빛 달빛 머금은 어머니의 시래깃국 HAVE A NICE DAY 👍

카테고리 없음 2023.06.01

世月을 半 접은 6月 '처음처럼'시작합시다

누구의 입김이 저리 뜨거울까 불멸의 열대야를 아파트촌 암내난 고양이가 한 자락씩 끊어내며 울고 만삭을 몸을 푸는 달빛에 베란다 겹동백 무성한 잎새가 가지마다 꽃눈을 품는다 진정한 사랑이란 처음 만났을 때 열정과 친밀감 그리고 그 이후에 헌신 이것이 서로 융합되었을 때만. 포기하지 않은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포기하지 않으면 끝나지 않는다 노년이 될수록 사랑받기를 기다리는 人生이 아니라 열심히 사랑하며 사는 人生이 되라 HAVE A NICE DAY 👍

카테고리 없음 2023.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