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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ᆢ비오는날의 로맨스

우산이 나와 비를 단절 시키지만 내마음속에 흘러 내리는 빗물에 흠뻑 젖어본다 늦은 밤 퇴근길에 공원도 거닐고 마음 가는대로 발길 닫는대로 거닐다 왔다 빗물은 흠뻑 먹금 장미는 붉은 눈물을 뚝뚝 떨어 뜨리고 누군가를 뜨겁게 유혹하지만 그 자태에 활홀경에 빠져 그냥 마음만 내주고 왔다 밤새 비가 내릴려나 처마밑 낙숫물 소리가 그리운 밤이 깊어 가는 저녁ᆢ곤한 잠을 청해 본다 HAVE A GOOD TIME 🌃

카테고리 없음 2023.05.28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봄인가 여름인가ᆢ世月은 깜쪽같이 잘도 간다 먼산 부엉이 엉엉 우는거보니 봄꽃은 다 떨어지는가 보다 시나브로 여름의 징검다리 폴짝폴짝ᆢ지나면 6월이다 물찬 제비처럼 세월은 날씬 해 진다 지나가는 5월 어디 쑤셔 박아 놓을까 5월의 로즈여 너는 누구를 만나 손톱 들어 내지 않고 누구와 눈마춤을 하고 밀어를 속삭였니 유혹도 지나면 시들어 해 지고 화려하게 예쁜 모습도 한순간이만 붉은 노을도 나름의 빛이 있고 아름다움이 있다 장미의 색깔은 그래도 찐빨간색이 매혹적이다 열정과 정열적인 젊을 날의 스토리가 있는 육체의 클라이막스 이젠 이빨 빠진 동그라미만 자꾸 그린다 요원하지 않는 삶 그래도 가슴 뛰는 삶을 살자 휴~ 몰따 언제 떨어질찌ᆢᆢ 가는 世月 딱 뿌려잡고 쿵짝쿵짝 노래하고 춤추며 즐겁게 사는게 잘 사는 인..

카테고리 없음 2023.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