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 18

웰컴!! 2025年

25년 새해가 다가 온다뜨겁게 맞이 하자!!차분하고 실천할 수 있는거만 계획 세워 보자인생의 맛과 멋은 은유와 유머다 25년에도 독서백편 마음이 살찌는 해가 되었으면 한다행운목건강!건강! 또 건강 건강해야멋지다그래야만 행운도 따라온다행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山茱臾 오다가다 만나는 겨울의 고고한 이 열매 딴딴하고 빛갈 곱고 신선이 먹었다고 한다간과 신장을 튼튼하게 하고원기와 血을 보하고 혈압을 내리고염증을 잡아 주는데 효과 不棋自心 자기 마음을 속이 마라애기동백겨울의 침묵에도 기꺼이 꽃을 피운다꽃말은 자랑, 겸손한 아름다움수줍든 눈속에 숨어 피는 열여덜 딸기 같은어린 순정을 보는..

카테고리 없음 2024.12.29

아듀!! 2024年

日出의 사진이 아니고 日沒의 사진들이다사진으로 봤어는 구별이 잘 안된다만世上을 밝히던 뜨겁던 太陽도하루의 生命이요그 뜨겁던 하루를 마감하는 노을진 바닷가의 風景벅찬가뒤돌아 등을 보는거 같다동짓날 긴긴밤 한허리 베어내어춘풍이불속 서리서리 넣었다가사랑하는 님 오시는 밤굽굽이 펴리라 夜之半// 黃眞伊동짓날때쯤 밤은 역사적으로 깊어가고이 맘때면 주절이 주절이 읊어 보는 한시 한편그리움이란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애잔하다귀연노랫말은 때론 詩가 되고 한다찬찬히 음미하다보면 참 아름답고 구구절절가수들이 표현을 잘 한다사랑 그리고 離別 노래들 너무 많이 들으면혹시 노래의 주인공이 되면 안되는데노래도 중독성이 강하다아기의 눈빛과 눈길로 세상을 바라보면 이 세상은 좀 더 은유해질..

카테고리 없음 2024.12.28

merry Christmas happy new years

merry Christmas!!!일하고 막 들어왔는데 조용하네고요한 밤 거룩한 밤ᆢ 누구나 연말연시에는마음이 짠(??)하고 그리움같은 눈이라도 펑펑 내렸으면동짓날 긴긴밤 팥죽도 먹고 성탄절이 지나고재야의 종소리 들으며그 수많은 인연이 파노라마 처럼 스쳐지나간다순간의 찰라처럼 세월은 바람같고무탈함에 감사하고친구들과 건강한 소통을 감사하며올해도 작별을 고할려고 한다내년에도 너의 행복이 나에 행복이 되길~ 좋은 소식만 이방에 올려 오길 간절히 기도 🙏 해 본다내년에는 더 살림살이가 더 팍팍한 해가 될거같다역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이 될거라고 경제학자들이 예측한다우리세대야 어째든 살아가겠지만젊은 세대가 걱정이다걱정들 많제?ㅠ 탄핵정국 전부터 실물경기를 내가 체감하고 있었는데이렇게 경제가 어려운 시국은 처음..

카테고리 없음 2024.12.25

낡지 않는 마음의 力

雪白이라 새벽같은 아침에 문을 열고 나가면 마당에 백설같은하얀눈이 눈(眼)에 펼쳐진 세상을 잊을수가 있을까세상은 백옥이요까치 한마리 고고하게 내지르는 외마디 소리는 천상의 노래요꿀뚝새 이리저리 몰려 다니며 조잘거리는 소리가 세상을 분주하게 만든다집마당 입구 감나무 가지에 내려 앉은 눈은 무게를 못 이겨 우둑우둑 떨어진다초가산간 눈 내리는 천상의 으뜸은바둑이 초롱초롱한 눈으로꼬리를 흔들며 처다보며 같이 놀아 달라는 애교쟁이모습을 상상하니 다시 내삶을 헤집어 본다내마음을 흔드는것은 산객이 올린 눈내리는 동영상에 반려견 한마리 모습을 보니시골서 살때 삽살이 일명 쭁이란 녀석과 눈내리는 마당을 껑충껑충 뛰놀던 동심을 불러 오게 했어눈은 깨끗한 마음ᆢ그건 동심이겠지눈 내리는 날어린 동심을 그려보는 아침이네동짓날..

카테고리 없음 2024.12.19

落葉이 바람(風 )에 울면

퇴근길에 만난 산수유날씨가 많이 춥다이녀석은 世月이 가는동 오는동 계절도 모르고 아직 자태를 뽐내고 있다수분도 마르고 콜라겐도 빠져 칙칙한게까칠하다누가 봐 주지도 않고매혹도 시들하고 혹한의 추위에 가련타!철지난 RONE!! 내라도 한컷 찰칵~안만 치장을 하고 꾸며도 청춘의 아름다움만하리가엽다! 그 매혹의 장미도그져 세월을 원망하리 하지만 나이살에 붙은 또 다른 매력도 있으니어이타 세월 원망 말고 가슴가슴 즐겁게 살지어다HAVE A GOOD TIME 🌃

카테고리 없음 202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