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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日 또 하루가 저문다

365일 1년을 하나씩 까문개며살다보니어떤때는 시간이 쏜살같이 빨리가고 어떤때는 하염없이 늦게 가고내 느끼는 감정에 따라 시간이 고무줄 같다억메인 타인의 시간속에 일하다보면 시간을 재촉하니 더디게 가는거 같고시간 개념없이 오직 나만의 시간은 그냥 하루가 훅 간다1년 365일 숫자를 덧쌤 없는 뺄샘만 하다보니 늘 끝자락은 1이고 한살을 더 먹는다는 명제는 서글퍼지는 나이가 되어간다 내 나이 세어 무엇하리 난 6월속에 있나니 펄펄 끓는 태양이였는데 이젠 겨울의 의미를 가슴속 깊이 음미하는 겨울잡고 있다우리는 또 살다가 살으리랏다새해에 福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라는 덕담을 또 나누겠지세월은 가고 또 오고 삶은 영원하지 않고 풀꽃처럼 살다가 바람과 함께 사라지는 가엾은 인생이여!! 오늘도 속절없이 하루가 저문다ㅡ..

카테고리 없음 2025.01.07

時節因緣

因緣2024년도 오늘 12월 31일로 인연을 다 한다가는 世月이 流水와 같으니막지 못하고잡지 못하니끝과 시작의 인연은 헤어짐과 만남이별후에 사랑을 만나는 인연으로 생각을ᆢ그리고 난인연을 다하고 머리카락 한 가락 세월이삼키고 헛헛한 바람만마구 가슴시리게 만든다가는가오는가인생에 덧쌤과 뺄쌤의 시절인연 노래를 가슴으로 불러보는 아침이다오늘도 HAVE A GOOD TIME! !

카테고리 없음 2024.12.31

웰컴!! 2025年

25년 새해가 다가 온다뜨겁게 맞이 하자!!차분하고 실천할 수 있는거만 계획 세워 보자인생의 맛과 멋은 은유와 유머다 25년에도 독서백편 마음이 살찌는 해가 되었으면 한다행운목건강!건강! 또 건강 건강해야멋지다그래야만 행운도 따라온다행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山茱臾 오다가다 만나는 겨울의 고고한 이 열매 딴딴하고 빛갈 곱고 신선이 먹었다고 한다간과 신장을 튼튼하게 하고원기와 血을 보하고 혈압을 내리고염증을 잡아 주는데 효과 不棋自心 자기 마음을 속이 마라애기동백겨울의 침묵에도 기꺼이 꽃을 피운다꽃말은 자랑, 겸손한 아름다움수줍든 눈속에 숨어 피는 열여덜 딸기 같은어린 순정을 보는..

카테고리 없음 2024.12.29

아듀!! 2024年

日出의 사진이 아니고 日沒의 사진들이다사진으로 봤어는 구별이 잘 안된다만世上을 밝히던 뜨겁던 太陽도하루의 生命이요그 뜨겁던 하루를 마감하는 노을진 바닷가의 風景벅찬가뒤돌아 등을 보는거 같다동짓날 긴긴밤 한허리 베어내어춘풍이불속 서리서리 넣었다가사랑하는 님 오시는 밤굽굽이 펴리라 夜之半// 黃眞伊동짓날때쯤 밤은 역사적으로 깊어가고이 맘때면 주절이 주절이 읊어 보는 한시 한편그리움이란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애잔하다귀연노랫말은 때론 詩가 되고 한다찬찬히 음미하다보면 참 아름답고 구구절절가수들이 표현을 잘 한다사랑 그리고 離別 노래들 너무 많이 들으면혹시 노래의 주인공이 되면 안되는데노래도 중독성이 강하다아기의 눈빛과 눈길로 세상을 바라보면 이 세상은 좀 더 은유해질..

카테고리 없음 2024.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