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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月은 流水와 같고

치자꽃 향기 2023. 6. 1. 10:42


앙 깨물어 볼까
퐁당 빠져버릴까
초록주단 넘실 대고
싱그러운 추억 깔깔 거리는데
훨훨 날아보아도 될까

6월의 꿈 / 임 영준


사랑은

진구덩이에 빠지 듯
벼락에 맞듯
미친개에 물리듯ᆢ사랑한적이 있었던가


행복이란
강가에 부드러운 물결에  
기분 좋게 흔들리는 배와 같다


비스듬히
서로 기대가는게 人生


삶에 넘어지지 않으려 끊임없이 돈다
팽이처럼

그리움

별빛 달빛 머금은
어머니의 시래깃국

HAVE A NICE 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