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ㅏ을비는 빗자루도 막는다고 했는데 밤새 쪼끔 오더니 잿빛으로 흐린 날의 오후 우수에 젖기 딱 좋은 가을 날이다 어떤 이유로든 누구나 아픔을 가지고 살아간다 벌레먹은 낙엽처럼 뒹굴다 바람이 휙 불어 흔적없이 소멸되는 바람같은 인생이여! 우리는 누구나 아픔을 가지고 살아간다 내 건강이 안좋아 부모가 시름시름 촛불처럼 꺼져가는 찰나의 순간들이 삶의 향기가 지질이 안좋을 때 자연과 순응하며 자연의 순리를ᆢ자연의 돌아가는 절제절명의 운명을 우리는 생각 해 본다 타인의 삶을ᆢ그래도 원통하고 애통하지만 자신를 사랑하고 철처히 모순된 이분법으로 삶을 살아질 지어다 그렇게 우리는 살아가고 살아왔다 또 나만을 위한 이기적인 삶이 누군가 시기를 하지만 그냥 내 방식대로 나를 사랑하며 오늘도 무엇을 생각한다 ㄱ ㅏ을이 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