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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독백

ℒÕVℰྀ12월의 독백 남은 달력 한 장이 작은 바람에도 팔랑거리는 세월인데 한 해를 채웠다는 가슴은 내놓을 게 없습니다 욕심을 버리자고 다잡은 마음이었는데 손 하나는 펼치면서 뒤에 감춘 손은 꼭 쥐고 있는 부끄러운 모습입니다 비우면 채워지는 이치를 이젠 어렴풋이 알련만 한 치 앞도 모르는 숙맥이 되어 또 누굴 원망하며 미워합니다 돌려보면 아쉬운 필름만이 허공에 돌고 다시 잡으려 손을 내밀어 봐도 기약의 언질도 받지 못한 채 빈손입니다 그러나 그러나 말입니다 해마다 이맘때쯤 텅 빈 가슴을 또 드러내어도 내년에는 더 나을 것 같은 마음이 드는데 어쩝니까 -♡ 오광수

카테고리 없음 2023.01.27

활성산소 잡는 V-C

Vitamin C 산성비타민 C 와 중성(알카리성)Vitamin C 산성 비타민씨는 위산분비를 많이 시켜 위장이 나쁜사람은 주의해서 섭취 하루 1알씩 식간(밥먹다가 중간에 1알 먹고 마져 식사 마무리)에 3번 복용 요로결석이 많이 생기는 체질도 주의해서 복용 이런 사람은 물을 엄청나게 먹는다 평소에 변이 무른 사람도 주의해서 복용 중성비타민씨 칼슘이나 마그네슘으로 결합해서 만듬 알카리성 형태로 위장장애가 적어 위가 약한 사람도 섭취 가능 (복용방법 동일) (요료결석 동일) 별도로 칼슘 섭취 안해도 된다 평소에 변비가 있는 사람 주의해서 복용 혈관탄력ㆍ강력한 면력역ㆍ간기능(간경변) 弱한 사람 심혈관기능이 弱한 사람들 ㆍ피부ᆢ등 HAVE A NICE DAY 👍

카테고리 없음 2023.01.23

이쯤 살고 보니

이쯤 살고보니 江山은 변함이 없는데 人間은 정처없이 가는 世月앞에 한낱 영롱한 풀잎에 맺힌 이슬같은 존제라 삶이 영원하지 않기에 그져 타협하고 내생각을 꺽고 동의하고 동조하며 살 수 밖에 없는게 아닌가 해서 암흑같은 도시의 밤이 깊고 깊어 가는 시간속에 한글을 토해 본다 안동에서 설 제사 지내고 예천군 하리면 탑2동 316번지 한감들러 작은집에 인사하고 산소갔다가 예천 작은집ㆍ누님집 들러 세배하고 선물ㆍ세뱃돈 주고ᆢ(생략) 안동 큰집에 오니 결정을 다하고 통보식으로 얘기를 꺼낸다 "아부지ㆍ어무이 제사가 설 쇠고 한달후에니까 설 제사를 없애고 부모님 제사만 지내고 추석때만 친척들 다 모여서 지내자고 형님 안계시니 형수가 꺼낸다 그래서 고민도 안해보고 그래라고 답을 주었다 코로땜에 명절제사를 당연히 지내야한..

카테고리 없음 2023.01.23

아버지의 江

내 나이 이쯤되고 나서야 더 절절하게 그리움이 많아 지는거 같다 현관문 쾅 닫히는 소리와 함께 장가라도 갈 녀석이 엄마~하며 부르며 성큼 거실로 들어선다 내가 방에 있어도 왔다고 코빼기도 안보여준다 요사이 애들은 저그 엄마한데는 살갑게 대하는거 같다 그래도 다행이지 않는가 엄마를 아부지를 생각하면ᆢ?! 못다한 사연과 가슴 저미고 아픈 사연들ᆢ눈물젖은 봇다리를 어느 님에게 풀어 놓아 볼까나ᆢ

카테고리 없음 2023.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