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youtube.com/watch?v=5_78bF9d0pw아직은 덥고 햇볕이 따갑다 이곡역에서 내려 가로수 그늘 밟으며 사진도 찍고 운동삼아 여유롭게 귀가 했다배롱나무꽃 여름에 이 꽃이 피지 않는다면 삭막하겠지 일명 백일 동안 핀다고 백일홍이라고 한다 작업하다가 잠이 들어 새우잠 한잠 자고 일어나니 그 뜨겁던 太陽도 서쪽에 걸터 앉고 하루의 잔해가 파편처럼 그림자를 만든다 국수 7시에 주께, 하더니 깜깜 무소식이다 조용한거보니 밖에 나간 모양인데 배도 고프고 주방에 나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