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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來不似春

치자꽃 향기 2025. 2. 8. 08:44

춥다! 뼈가 시리게 춥다

한강물도 얼고
너네 마음도 얼고
내마음도 얼고
꽁꽁 얼어도 입춘이 지났으니
아랫녘에 어디선가 봄이 꿈틀거리고
있겠지
봄의 따뜻한 향기가 코끝을 스칠 때
그대 향기도 물씬 풍기는
그날이 오길 간절히 바래본다

오늘도 HAVE A GOOD TIME 🌃